폐기능검사(PFT)

안녕하세요. 알밤이 입니다.

오늘은 폐기능 검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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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기능 검사(PFT, pulmonary function test)

폐기능 검사란 폐의 기능적인 부분을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하는 도구입니다. 폐 질환의 유무를 확인하거나 폐질환을 갖고 있는 대상자의 경우 치료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시행합니다. 

 

검사 전 주의 사항

1) 기관지 확장제 사용하는 대상자의 경우 검사 전에는 기관지 확장제 사용을 중단합니다. 

**검사 시 기관지 확장제 투여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 

2) 검사 전 금연을 하도록 합니다.

3) 과식을 하거나 꽉 쪼이는 옷은 삼가도록 합니다. 

4) 나이, 성별, 키, 몸무게를 확인합니다. 

** 폐 기능 값을 예측하는 데 사용됩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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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 방법

1) 코를 통해 공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클립을 거즈에 대고 코에 물리거나 손으로 코를 막고 검사하도록 합니다.

2) 마우스피스를 치아로 물고 입안에 위치하도록 합니다. 

 ** 공기가 새지 않도록 입술로 단단히 물도록 합니다.

3) 숨을 최대한 들이마셨을 때 곧바로 빠르고 세게 불어내도록 합니다. 내쉬기는 적어도 6초간 유지하도록 합니다. 

4) 오류가 없는 적합한 검사가 3회 이상 나올 때까지 검사를 반복합니다. 최대 8회까지 시행할 수 있습니다. 

**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제를 흡입하고 10분에서 20분 사이에 폐활량 검사를 시행합니다. 

 

폐기능 검사 수치 해석

공기환 기율(FEV1/FVC) : FEV1와 FVC의 비율

FVC(forced vital capacity)

노력성 폐활량, 최대 흡기 후 강하고 빠르게 내쉴 수 있는 공기량

FEV1(forced expiratory volume)

1초 노력 호기량, 1초 동안 최대한 빠르게 내쉰 공기량

<정상 수치>

나이 < 50 인 경우

예측값의 75% 이상 

나이 > 50 인 경우

예측값의 70% 이상 

**호기가 5초 이상으로 연장이 되는 경우 폐쇄성 폐질환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.

참고. 보건복지부, 네이버